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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2013-09-27 hit.1,156,470

고등학교 시절 추락사고로 인한 압박골절이 있습니다. 6개월정도 치료 받고 평소 생활은 지장이 없었습니다. 요 근래 아침 기상 후 허리를 살짝 숙인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쪽에 찡 하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재활치료나 운동치료로서 증세 호전이 가능한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정병원입니다. 우선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보셔야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으신 후 재활센터에 오시게 되면 담당 물리치료사가 배정됩니다. 환자분이 척추골절로 인해 체형의 변화를 초래했는지, 만일 그랬다면 근골격계의 비정상적인 배열과 근육의 정상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신 분인 경우 인체의 중심근육인 CORE 근육(복직근,내,외복사근,복횡근)이 약해져 있으며, 반대인 척추기립근의 근동원 순서도 잘못 되어있습니다. 특히 요방형근과 중둔근이 히든 카드입니다. 이와 더불어 허벅지 굽히는 근육도 짧아져 있습니다. 이에 재활로서 척추의 변형을 관상면과 시상면을 통해 교정 운동을 시행할 것이며 통증을 줄이고자 MPS(근막통증증후군)의 TrP 적용, MET(근에너지기법)와 ART(능동이완기법) 으로 근육의 이완 및 회복을 도울것이며, 약해진 근육의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에서 허리보호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해드릴 것입니다. 내원하시면 위와 같은 치료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글 ======================== 

고등학교 시절 추락사고로 인한 압박골절이 있습니다. 6개월정도 치료 받고 평소 생활은 지장이 없었습니다. 요 근래 아침 기상 후 허리를 살짝 숙인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쪽에 찡 하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재활치료나 운동치료로서 증세 호전이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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