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세무서 세원정보팀장 최명오_유명철 원장님. '神의 손'과의 만남(영등포 세무서 세원정보팀장 최명 201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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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경희대병원장으로 계시던 유명철원장님께서 성남에 정병원으로 옮기셨다기에 이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원장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원장님과 저의 사연을 올립니다. 원장님은 불의의 사고로 평생 불구로 지내야 할 저를 두 번이나 구해주신 정말이지 평생에 은인이십니다. 첫 번째 사고는 78년 팀스피릿 훈련 때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고관절이 골절되고, 그로 인해 무혈성 괴사, 고관절에 피가 통하지 않아 관절이 썩어가는 병을 얻어 상이군인으로 제대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국내 최고라는 모 대학병원에 갔더니 상한 관절을 잘라내고 인공관절로 갈아 끼워야 하는데, 10년 이상 못 쓰니 심한 운동은 절대 금하라고 하시더군요. 하는 수 없이 수술 예약을 하고 나오는데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난생 처음 절망이라는 걸 느꼈으니까요. 등산은 고사하고, 배드민턴조차 할 수 없는데다 10년마다 갈아 끼워야 하니 그리 살아서 뭐하겠습니까? 헌데 나를 가엾이 여긴 신께서 조화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외국어대 야간을 다닐 때인데 버스가 경희대 앞에서 펑크가 나고, 내렸더니 경희의료원이 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병원에 진료예약을 하고, 원장님을 만나 뵈었는데, 제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자네는 나이가 젊어서 인공관절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럼 무슨 다른 방법이...?“ “자네 비골을 떼어내서 썩어가는 고관절에 끼우고, 혈관을 이어주면 관절이 살아나 원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어.” “성공확률은 몇 프로나 됩니까?” “아직 한 번도 안 해 봐서 통계는 없지만, 내 연구결과로는 100%다.” 원장님의 눈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진지한 눈빛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좋습니다. 박사님! 해 주십시오.” 입원 한 달 후, 원장님께서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침대에 앉아 있는 제 등을 툭툭 두드리십니다. “됐다. 성공이다. 뼈에 진이 나오고 있어. 오늘 퇴원해.” 하십니다. 그 후 등산은 물론이고, 축구든 뭐든 내가 하고픈 건 모두 다하고 살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제게 세계 최초로 시술한 것은 붙임 기사에 나오는 혈관부착비골이식술이라는 것이었습니다.(기사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아래에 붙였음) 이 또한 세계 최초지요. 저는 아주 성공적인 실험 대상이었고요. ㅋ -------------------------------------------------------------------------------------------------------------- 대한민국 미세수술 기법의 선구자 한국 의료계의 경쟁력을 높이며, 획기적인 치료법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명철 교수. 그는 국내 정형외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자, 미세수술의 권위자로서 정평이 나 있다. 유 교수는 1973년 경희대와 인연을 맺고, 1975년 미세수술기법으로 국내 최초 수지 접합술을 성공 했다. 이후 1976년, 세계 최초 절단 허벅지 재접합술에 성공해 국제 의료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 목재소에서 전기 톱에 대퇴부가 잘린 환자를 8시간 수술 끝에 다리를 재접합시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수술이었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뿐 아니라, 1978년에는 국내 최초 절단된 엄지손가락 자리에 발가락 이식을 성공시켜 국내외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 1979년에는 혈관부착비골이식술을 성공시켜 국제학회 및 외국저널에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두 번째 사고는 91년 설악산 등반 후 귀경하던 중, 덤프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였습니다.엔진이 튀어 들어와 양쪽 무릎을 치는 바람에 양 다리가 절단됐고, 머리가 깨지면서 인사불성이 되었습니다. 응급 후송된 병원에서 넉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저간의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병원 담당의가 골수염이 너무 심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걸 어머니가 끝내 수술동의서에 날인을 거부해서 다리 는 아직 붙어 있지만, 다 나아봐야 휠체어를 타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진짜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순간 원장님이 떠오르더군요. “어머니! 지금 원장님께 가셔서 제 사정 말씀드리세요. 원장님이라면 반드시 절 구해주실 겁니다.” 어머님이 경희의료원에 가서 원장님을 만나 x-ray를 보여드리며 절박한 저의 얘기를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빨리 데려오세요. 제가 아드님을 완전히 고쳐 드리겠습니다.” 그날로 이송 가서 일곱 차례 수술을 받고 아래 기사에서 보시듯 저는 지금 국세청 최고의 탈세범 사냥꾼이 되어 활발 한 사회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붙임 기사에서 보시듯 원장님이 세계 최초로 시술한 허벅지 재접합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을 잇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의료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꿈조차 꾸지 못하던 수술이었습니다. 혈관과 뼈는 눈에 보이니까 쉬이 잇지만, 신경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당시 의사들은 그건 ‘신의 영역‘이라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술이라는 겁니다. 헌데 원장님은 감히 신의 영역에 도전을 했고, 그게 성공했다는 소식이 해외에 알려지자, 그간 한국을 의료후진국이라 고 무시하던 선진국 의료인들이 수술기법 좀 가르쳐 달라고 떼거지로 몰려오는데.... (붙임 기사에서 발췌) --------------------------------------------------------------------------------------------------------------후 1976년, 세계 최초 절단 허벅지 재접합술에 성공해 국제 의료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 목재소에서 전기톱 에 대퇴부가 잘린 환자를 8시간 수술 끝에 다리를 재접합시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수술이었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렇듯 원장님은 ‘신의 손’을 가진 분입니다. 정병원을 내방하여 원장님께 진료 받는 분들은 이렇듯 신의 손을 가진 세계 최고의 명의를 뵈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셔야할 것입니다. 경희대 계실 때는 진료 한번 받으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한번 뵙기도 어려운 분입니다. 제 얘기는 원장님은 이렇듯 신의 손을 가진 분이니 안심 푹 놓고 진료 받고, 수술 받으셔도 좋다는 겁니다. 제 이야기가 거짓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세정신문’에 실린 제 기사도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olivedott/100195655695 http://taxtimes.co.kr/hous01.htm?r_id=13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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