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병원장님께 온 감사편지 202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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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원장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이네요. 금번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과 치료과정을 통하여 원장님의 각별하신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수술해주심에 나날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각별한 배려 덕분에 저또한 편한 잠자리, 맛있는 식사로 그리고 사랑 가득 담아 남편이 빨리 회복되도록 나름 열심히 care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care 하면서, 또 care 받으면서 서로의 존재 가치를 재확인 하는 좋은 기회였구요, 그리고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동병상련이라구 여러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서 느낀 것이 인생사 굽이 굽이 참 애환이 많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보고 듣고 느끼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병원 칭찬을 많이 해서 기분이 좋았고, 저도 덩달아 칭찬하며 맞장구 쳤답니당 ㅎㅎ
문득 우리 안사돈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원장님 나이드심에 세월을 잡을 수도 없고 속상하시다고 그러던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참뜻을 알겠어요. 제가 볼 때도 연세드셔도 수술하시구, 회진하시며 환자들에게 좋은 말씀해주시구, 힘을 실어주시구, 원장님! 너무너무 멋지세요.
사모님께서도 인상이 온화하시구 너무 좋아 보이시더라구요. 두 분! 항시 건강에 유의하시구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하며 저희들은 먼 발치에서 나마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때로는 홍보맨이 되어 뛰어볼까 합니다~ㅎㅎ 오늘도 happy day! 두 분 사랑합니다.
2023년 3월 23일 000, 000 부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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